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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 즉위 미사 강론 내용

mellow8939 2025. 5. 19. 13:24

목차



    지난 5월 18일 한국 시간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제 267대 교황님으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교황 즉위식을 가졌습니다. 바티칸 성 베드로 성전에서 이뤄진 즉위식은 전 세계 70억 가톨릭 신자들의 새로운 리더가 탄생하는 영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즉위미사에서 “사랑과 일치의 교회, 화해의 누룩이 되는 교회”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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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14세 즉위미사 강론 전문 보기
    레오 14세 즉위미사 강론 전문 보기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된 즉위 미사

    ‘교황’은 가톨릭에서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로, 로마의 주교이자 세계 주교단의 단장으로서 교회를 통치하고 가르치며 전례를 주례하는 최고 권위자입니다. 그리고 ‘파파’라는 명칭은 라틴어 ‘파파스’에서 유래해 8세기 이후 로마 주교에게만 사용되었고, 그레고리오 7세 이후 교황의 공식 호칭이 되었습니다. 교황은 통치권, 성품권, 교도권을 지니며, 복음을 선포하고 진리를 가르치는 사명을 수행합니다. 전통적으로 교황은 흰색 수단을 착용하고, ‘십자가’가 달린 목장과 권위를 상징하는 ‘어부의 반지’, ‘양떼를 짊어지는 목자’의 의미를 담은 팔리움도 착용합니다. 교황 문장은 교황관과 두 개의 열쇠가 교차된 형상으로 구성되며, 각 교황 고유의 문양이 방패 형태로 삽입됩니다.

     

     

     

     

     

    선출된 교황의 직무

    새 교황의 직무는 콘클라베에서 선출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교황직을 수락하고 자신의 교황 명을 공증 서류에 적는 순간부터 새 교황은 보편 교회에 대한 완전한 최고 권한을 갖습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선출된 지난 8일부터 미사와 연설, 만남과 전임 교황 무덤 참배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섬김과 평화의 여정을 이미 시작했습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즉위 미사에서 “우리의 첫 번째 큰 소망은 하나 된 교회, 일치와 친교의 표징이 되는 교회”라고 강조하며, 분열과 증오의 세상에 ‘화해의 누룩’이 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설파했습니다. 또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교회가 치유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뚜렷이 선언했습니다.

     

     

     

     

    레오 14세 2027년 방한 예정

    제 267대 교황 레오 14세는 오는 2027년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청년대회 개최지를 서울로 지명하셨기 때문인데요, 아시아에서는 32년만에 개최되는만큼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라오 14세 교황은 수도회 총장으로 5차례나 한국을 방문하신 경험이 있으십니다. 유독 한국과의 인연이 깊었던 만큼 교황에 선출된 후 2년만의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 많은 가톨릭 신자분들이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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